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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투자... 어떻게 시작하지? 주린이 미국 주식 가정 교사 추천!!

맥반석2 2020. 10. 4. 09:45

안녕하세요!  맥반석입니다.

자주 하는 말이지만 욕심을 좀 버리고 눈높이를 좀 낮추면 세상엔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아주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자산 시장에서도 역시나 '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의 법칙은 성립을 하더군요.

물론 10년 정도 지난 후에도 지금을 되돌아보면 그런 생각들이 들겠지요.

하지만 이 말을 뒤짚어보면 이 말은 시간이 갈수록 ' 경험과 지식'이 쌓인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할 겁니다.

즉, 꾸준히 경험을 쌓고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아야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 텐데  제 생각엔 그런 사람이 크게 실패하고 있지는 않을 확률은 상대적으로 더 낮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제가 경험과 지식을 나눠줄 만한 수준은 안돼서 예전에 주린이에게 추천할 만한 경제 가정교사를 추천하는 포스팅을 작성했었는데요.

그 포스팅은 아래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주린이인가요?? 초보 투자자인가요?? 그럼 투자할 생각부터 하지말고 공부부터 하는건 어떨까

안녕하세요! 맥반석입니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기 마련인데요. 급하게 먹는 밥이 체하기 쉽다고 하잖아요! 더구나 내 소중한 자산을 투자하는 일이라면 더더욱 신중해야 할 텐데요. 지금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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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공부도 시작해보자!


모두가 같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저에겐  미국 시장과  중국 시장을 바라보는 게 여러 가지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듯합니다.

요즘 미국과 중국이 한참 경제 전쟁 중이란 걸 떠나서 한국 경제가 그 두나라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 - 기분 나쁘지만 고래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로 묘사되는 게 한국이니까요. - 제 생각에 미국 시장은 한국의 선행지표 같은 역할도 수행해주는 면이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2000년대 들어서 주가 차트와 환율은 중국에 연동되는 부분이 심화되고 있는 반면에 성장하는 산업섹터는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지 않나 막역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정성 측면에선 소규모 개방 경제인 한국이 미국 시장보다 우위에 서긴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너무 낮아 보이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울며 겨자 먹기로 미국 시장에 관심을 안 가지려야 안 가질 수가 없게 된 듯합니다.

또한 경제는 정치의 종속 변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 적어도 미국에선 그런 경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정치와 경제의 연결고리들이 조금 더 명확해지는 이점도 있습니다.

굳이 제 생각을 밝히자면  ' 정치는 표면이고 경제는 이면이다. '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듯합니다.

또 한 가지는 ' 역사는 반복된다. '정도 되겠네요.

그래서 근현대사에 대한 공부를 해보면 현재를 이해하는데 꽤 많은 도움이 되는 듯싶습니다.

 

레이건 시대의 미국과 미국이 처한 상황과 그때 미국의 정책을 이해하면  지금 트럼프의 행보에 대한 이해 - 막말과 같은 표면적 행실이 아니라 - 의 폭을 조금은 넓힐수 있고  지금 미-중간 경제 전쟁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는 파악이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쯤 되면 ' 주식 투자하는데 뭐 그리 알아야 될게 많다는 거냐?'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럼 거꾸로 제가 묻고 싶습니다.

" 세상에 쉽게 돈 버는 방법이 있나요? "   

적어도 저는 그 방법을 못 찾았습니다.      그리고 한 번 생각을 더 해보죠.

수십 년 동안 수십 배 성장하는 기업을 경영하는 게 쉬울까요?   그냥 그걸 찾아서 거기에 투자하는 게 쉬울까요?

예를 들어 애플이나 구글 같은 기업 하나 찾아서 1억만 꽂아두고 기다리기만 해도 노후설계가 끝나버리는 게 말이죠.

그럼 그걸 찾는 능력 정도는 나 스스로 키워야 하지 않을까요?

말이 좀 옆으로 샜네요.

아무튼 ' 미국 주식이 좋다더라.'하고 그냥 우르르 몰려가서 묻지 마 식으로 투자하면 그건 투자가 아니라 도박을 한 거란 거지요.

근데 문제는 저 같은 경우 머리 털나고 미국 땅은 밟아본 적이 없다는 거고  아마 앞으로도 그 나라 땅 밟을 일은 없을 것 같다는 거죠. ( 가봐야 관광가는 수준일 테고... )

 

그래서 전 제 나름대론 머리를 쓴다고 써서 제 나름의 전략을 잡았는데요.

탑다운 방식으로 유망한 산업 섹터 5개 정도를 골라서 ETF로 투자를 하고  그 ETF 안의서 지금은  중/하위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 중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골라내 보기로 했습니다.

애플이나 아마존 같은 기업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지는 게 아니니까요.

요즘 가장 핫한 테슬라나 엔비디아의 장기 차트를 찾아보면 제 전략이 대충 뭘 노리는지 이해가 가실 겁니다.   ( 좋은 전략이란 뜻이 아닙니다.   지금은 개별 종목에 투자할 능력이 안돼서 차선책을 선택한 것뿐이니까요. )

그 ETF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 걸어두었습니다.

 

장기 투자 상품으로 미국 ETF 투자에 도전해 봤습니다. 10년 이상 장기 투자할 나의 미국 ETF �

안녕하세요! 잡다한 주제들로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맥반석입니다. 이번 주제는 저도 현재 투자 중이고 앞으로 투자를 더 늘려갈 생각인 미국 ETF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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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공부를 위한 유튜브 가정교사 추천....


공부를 하려면 선생님이 필요하겠지요.

요즘 저는 대부분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탑픽을 찾아보고 더 자세한 내용들은 인터넷 서치나 구글링으로 정보를 더 모으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이란 게 정보의 바다라기보다는 정보의 진흙탕이라  거기서 그나마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데요.

아무튼  현재 상태에서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채널의 링크를 아래 걸어두겠습니다.

더 찾아지면 링크의 개수가 늘어나겠지요.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 - 미주은

반갑습니다.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 "미주은"입니다 "미국주식으로 은퇴하기"는 주식 전문가 분들이나, 주식 고수 분들을 위한 채널은 아닙니다. "미주은"은 미국주식에 관심이 있거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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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의 모든것 - 미주모

안녕하세요 "미국주식의 모든것 " - 미주모 입니다 저는 현재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미국 주식 관련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분석가 입니다. 날카로운 기본적 분석 그리고 차트 분석과 알기 힘든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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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에 투자하라는 권유를 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투자에 관련한 지식은  무조건 ' 다다익선 '이라고 믿기 때문에  틈틈이 공부를 해두면 반드시 도움이 될 거라 믿기 때문입니다.

세상 좋아졌잖아요.

중세 시대엔 귀족집 자제들만 가능했던 ' 그랜드 투어 '를  이젠 집에 편안히 앉아서 유튜브만으로도 가능한 세상이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지도가 없어서 여행을 못 가는 사람은 없듯이 결국 이 길도 스스로 걷지 않으면 안 되는 길이란 거지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탐욕에 눈멀지 않고 두려움에 당당히 맞서는 진정한 투자자가 되길 빌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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